날씨가 서늘해지면 뜨끈한 국물요리 가 생각나는 요즘~!
오늘은 간만에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으로
한 냄비 끓여서 푸짐하게 먹었답니다~
저녁메뉴로 끓여 먹어도 넘 좋고
불금에 술안주로 간단하게 준비해도 좋아요~
요즘 외식하기도 쉽지 않은데
집에서 홈술안주로 준비해 보시는 어떠세요?
꼬치어묵탕도 준비했던지라
하나씩 집어 먹기도 편하고 좋았는데요
오뎅탕 끓이는법으로 술안주 준비하셔서
일잔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재료 준비(2~3인분)
모듬어묵 한 팩
멸치다시마육수 1L
무 4cm * 1~2토막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표고버섯 2개
다진마늘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나머지 간은 소금
쑥갓 있으면 좋아요
숟가락 계량
전 표고버섯만 곁들였는데
팽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 있으면 곁들이면 좋아요~
육수용멸치, 다시마, 건표고, 디포리, 양파껍질 등을 넣고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할 때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25분~30분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맹물에 끓이는 것보다 멸치다시마육수에 끓이면
더 감칠맛나고 맛있습니다~
무는 4cm 정도의 두께로 1토막~2토막 썰어서
한 입 크기로 나박썰기해 줍니다.
평소에는 4cm * 1토막을 썰어서 넣어주는데
이번에는 2토막 넉넉하게 썰어 주었습니다
냄비에 무를 깔아줍니다.
어묵은 뜨거운 물로 한 번 샤워를 해서
기름기를 제거해 줍니다.
꽂이에 꽂아 꼬치어묵을 만들어 줍니다.
나머지 어묵은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 주었습니다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홍고추 1/2개와 청양고추 1개는 어슷 썰어줍니다.
냄비에 어묵을 넣어주고
고춧가루 1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을 넣어주고
청양고추와 홍고추, 대파도 넣어줍니다.
팽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을 곁들여 주면 좋은데
버섯은 취향껏 넣어주면 좋아요~
원래는 평소에 쑥갓을 곁들여 먹는데
쑥갓이 넘 비싸서 넣지 않았습니다.
미리 준비해 두었던 멸치다시마육수 넣어서
보글보글 끓여주면
얼큰칼칼하니 맛있는 어묵탕 맛있게 끓이는 법 완성입니다~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을 넣어주고
나중에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조절해 줍니다.
오뎅탕 끓이는법에 멸치다시마육수에 국간장과 멸치액젓으로 간을 하면
따로 어묵에 들어있는 어묵탕분말을 넣지 않아도
감칠맛나고 맛있습니다~
요즘 집에서 홈술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홈술안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어도 넘 좋은 어묵탕
맛있게 끓여 보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