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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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로 해외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해외여행시 꼭 알아둬야 할 금융상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해외여행시 챙겨야 할 금융꿀팁

환전 1. 인터넷. 모바일 앱을 이용하여 환전

2. 이중환전을 통해 수수료 절약

보험 3.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카드 4. 해외 카드결제시 '현지통화'로 결제

5. 카드 분실시 부정사용 보상 신청

6. 신용카드 출입국정보 활용서비스 이용

 

미 달러가 다른 통화로 환전하는 것보다 유리할 수 있습니다.

 

 

국내은행에서 미 달러화 환전 수수료율은

2%미만이지만 동남아 등에서는 대부분 4~12%로 높은 수준입니다.

동남아국가로 여행할 경우

국내에서 바로 현지 통화로 환전하는 것보다

미 달러로 바꾼 후 다시 현지통화로 환전하는 게 유리합니다.

달러화는 국내 공급량이 많아서 환전 수수료율이 2% 미만인데

동남아 국가 등의 통화는 유통물량이 적기 때문에

환전 수수료율이 4~12%로 높은 수준이며

환전우대율 역시 달러화에 비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이중환전이 더 유리합니다.

 

 

요즘에는 대부분의 은행이 모바일앱을 이용하여 환전하는 경우

최대 90%의 환전 우대율을 적용합니다.

일정금액 이상 환전시에는 무료여행자 보험 서비스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각 은행 홈페이지에서 환전 수수료율을 비교해 보고 환전을 하세요

주거래은행인 경우

환전수수료 할인혜택이 높을 수 있습니다.

 

 

결제할 때는 신용카드로, 출금할 때는 체크카드로 하는게 좋습니다.

결제 취소시에 체크카드보다는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덜 귀찮습니다.

해외결제 시 체크카드로 결제했다가 취소하면,

바로 되는 게 아니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카드사에 서류도 보내야 해서 복잡하기에

신용카드로 하는 게 좋습니다.

 

여행을 가기전, 출금용 체크카드는 꼭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해외유심 쓸 땐 가족번호로 결제문자 알림을 신청하세요~

해외 유심을 쓰면 번호가 바뀌게 되므로

결제문자가 안 옵니다.

여행 전에 미리 결제문자 알림을 가족번호로 바꾸고,

의심되는 결제가 일어나면 바로 알려줘서 해지시키는 게 좋습니다.

 

이용카드의 모바일 앱을 설치하는 게 좋습니다.

해외 온/오프라인 결제로 바로 설정할 수 있고

이용하지 않을 때는 잠금을 쉽게 할 수 있어서

여행중에 이상한 결제가 발견되면

바로 카드 사용 중지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잃어버렸다면

일단 신고 먼저 하고

해외에 체류하는 동안에만 쓸 수 있는

긴급대체카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긴급대체카드는 1~3일 이내 발급이 가능합니다.

해외 여행 중에 카드 분실, 도난으로 부정사용이 발생하였다면

카드사에 보상신청을 하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 분실, 도난신고 접수 시점으로부터 60일전 이후에 발생한

부정사용금액에 대해서는 카드사에 보상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카드 결제시에는 현지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좋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원화로 물품대금을 결제하는 DCC서비스를 이용한다면,

환전수수료(1~2%)외에도 원화결제 수수료(3~8%)가 추가됩니다.

해외 가맹점에서 'KRW(원화)선택'의 메세지를 띄워

DCC를 유도하기도 하는데

*DCC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화결제 수수료가 추가됩니다.

*DCC 서비스는 국내카드 회원이 해외가맹점에서 물품대금을 원화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

 

 

현지통화로 결제하겠다고 말했는데

KRW로 결제되어

신용카드 영수증에 KRW(원화) 금액이 표시되어 있으면

취소하고 현지통화로 결제 요청하세요

 

로컬 커런시(Local Currency please)라고 외치세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여행보험에 가입해 두세요

여행보험은 단기 및 장기체류 등 여행기간에 맞춰 가입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에 발생한 각종 사고는 물론

휴대품을 도난당하거나 여행 중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입혀

배상책임이 발생한 경우에도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보험 가입시에는

여행지나 여행목적(스킨스쿠버, 암벽등반 등) 등을 사실대로 기재해야 합니다.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보험금 지급이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여행중 사고 발생시에는

사고 증명서 등 현지에서 증빙서류를 꼭 받아둬야 합니다.

 

 

자동차 보험은 보험대상 운전자를 확인해야 합니다.

가족이나 부부 외 친척, 동료 등과 동반해

교대로 운전할 계획이라면

보상가능한 운전자 범위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해서는

'임시운전자 특별약관'등에 가입해

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여행자 보험은, 단기간내 큰사고에 대한 보상이 주요내용입니다.

 보통 기간이 일주일이내이고,
물건의 파손이나 도난,사고로 인한 부상, 사망이 주요보상 항목이고,
비용은 몇만원정도입니다.

 

이것이 유학이나 어학연수 등으로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게 될경우,
질병치료 등의 항목을 추가하기도 합니다.
기간이 늘어나거나 보상내용이 추가되면, 보험료가 늘어나게 됩니다.

 

 보험이라는건, 보조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고,
필요에 따라 비용을 내고 활용하는 것 일뿐,
어떤 상황에 대해 모든것을 해결해주는 완벽한 대비책은 아닙니다.

 

여행자보험의 경우에도,
질병으로 치료받았다고 모든 질병에 대해서, 다 병원비를 지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면책금이 있어 일부만 보상되기도 하고,
말이 잘 안통하거나 의료서비스가 불편한 나라를 여행하는 경우,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기가 어려워서 활용이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해외여행자 보험의 경우, 최소의 비용으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갖추는 것이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문제가 발생시 되도록이면 국내로 귀국해서 치료받고 처리하는것이

 훨씬 경제적일 수 도 있습니다

 

 

'출입국정보 활용 동의 서비스'를 통해 부정사용을 예방하자

 

해외 여행시 카드의 부정사용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카드가 위, 변조되어 귀국 후에 부정사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출입국정보 활용 동의 서비스'를 활용하면

카드사와 법무부 출입국 관리국간 출입국 여부 관련 정보를 공유해

국내에 있을 경우에 해외에서는 신용카드 승인을 거절하여

해외부정사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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