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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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대형마트 가서
고기와 생선도 여러 가지 사 오고~
국산 갈치를 팔길래 얼른 구입해 와서
아침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갈치구이 해 주고~!
남은 것으로 갈치조림 맛있게 하는 법으로 저녁메뉴로 맛나게 만들어 먹었답니다.

 

 

 



무와 감자를 넣어 만들었는데
맛있는 부재료 무와 감자였다죠~!!

 

 

 

갈치조림 황금레시피 소개해 드릴테니
꼭 한 번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갈치 2미
무 1cm 두께 *5토막
멸치다시마육수 700ml~1L
감자 2개
양파 1개
대파 1대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갈치조림양념장 : 
고춧가루 3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된장 0.5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맛술 3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설탕 1숟가락
생강술 1숟가락
후추 톡톡
쌀뜨물

갈치밑간 : 소금 한 꼬집, 청주 2숟가락

 

 

 


갈치는 쌀뜨물에 담가 두었다가
칼로 갈치 겉의 은색 비닐을 긁어낸 후
안쪽에 있는 검은색 내장막은 칼로 긁어줍니다.
검은색 내장막을 긁어내야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무는 1cm 두께로 5토막을 준비해 줍니다.

 



갈치조림양념장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춧가루 3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된장 0.5숟가락, 양조간장 3숟가락,
맛술 3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멸치액젓 2숟가락, 설탕 1숟가락, 
생강술 1숟가락, 후추 톡톡 뿌려 미리 만들어 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섞어줍니다.



 


넓은 냄비에 무를 깔고, 갈치조림양념장 1/2를 넣어주고
멸치다시마육수 700ml를 넣어 센불로 끓이는데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5~10분

무가 반쯤 익을 때까지 은근하게 끓여줍니다.



끓이는 동안 양파 1개는 두껍게 채썰어주고
감자 2개는 감자필러로 껍질을 벗겨 두툼하게 썰어주고
대파 1대는 길게 반 가른 후 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고,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는 어슷 썰어줍니다.

 

 

 

 



 

 


멸치다시마육수 700ml와 무를 넣어 5~10분 끓이다가
손질해서 밑간한 갈치를 넣어주고
감자, 양파, 나머지 양념을 넣어 센불로 끓여 주었습니다.
중간에 무를 위로 올려주고, 갈치를 아래로 넣어줘도 좋아요~

 

 

 

 



갈치를 넣어 끓일 때 3분 정도는 뚜껑을 열고 끓여 비린내를 날린 후 
센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덮어 중불로 15분 끓여줍니다.

생선조림할 때 처음에 생선 넣었을 때는
뚜껑을 열고 2~3분 정도 끓여야 비린내를 날릴 수 있습니다.
전 5분 정도 뚜껑 열고 끓여 주었습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되었을 때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중불로 5분 정도 끓여줍니다

 

 

 

 

 

 



 



무와 감자를 넣어 더 푸짐하니 맛있었던 갈치조림 맛있게 하는 법~!!
간만에 만들어서 저녁메뉴로 맛있게 먹었는데요
무도 참 맛있지만 감자도 참 맛있더라고요~


 



아이들과 먹다 보니 늘 갈치구이로 만들어 먹게 되는데 
간만에 갈치조림 황금레시피로 맛나게 만들어 먹었답니다~
생선조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생선조림에 들어간 무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잖아요?
감자를 넣어보시면 감자도 참 맛있다고 생각 드실거예요~
부드러운 갈치 살 발라서 저녁메뉴로 맛있게 먹었는데요
양념이 쏙 배어 더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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