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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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중멸치를 선물을 받아서

이번에 중멸치 넣어 

꽈리고추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꽈리고추까지 간이 쏙 배고~아삭하니 맛있는데

밥반찬으로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많은 분들이 간장양념에 꽈리고추를 조려서 만드시는데
저는 좀 다른 방법으로 꽈리고추에 간이 배면서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방법으로 만들었답니다~

아삭하니 간이 쏙 배어 맛있는 
꽈리고추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소개해 드릴 테니
저녁반찬으로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재료 준비
꽈리 고추 1팩(150g)
중멸치 손질 후 30g
소금 1/3숟가락
마늘 3알
양조간장 3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맛술 3숟가락
물 3숟가락
기름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숟가락 계량

 

 

 

 



꽈리 고추는 연녹색을 띠며 꼭지는 신선하고 
쭈글쭈글하며 굴곡이 있는 것이 좋다고 해요~
여리여리하니 식감이 좋을 것 같아 보이더라고요~

 

 

 

 

 

 




 

 



지난번에 선물받은 중멸치입니다.
덕분에 맛있는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내장 손질하지 않고 먹어도 맛있다고 하셨는데
전 내장의 특유의 쓴맛이 싫어서 내장과 대가리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대가리를 떼어낸 후 등을 갈라서 내장을 제거해 줍니다.
한 줌 정도 손질했는데 30g 정도 나오더라고요~



 

 

달군 팬에 중불로 볶아서 멸치 비린내를 제거한 후 
넓은 접시에 담아 한김 식혀주었습니다~

 

 

 

 

 

 



 




꽈리고추 꼭지를 손으로 똑똑 떼어낸 뒤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굴곡진 부분에 이물질 등 지저분한 것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닦아주는 게 좋아요~

 

 





꽈리고추는 2~3등분으로 어슷 썰어준 후
소금 1/3숟가락 넣어서 골고루 섞은 후 5~10분 정도 절여줍니다.
저는 10분 절여주었습니다~

 

 



이렇게 소금에 절이면 색감이 파릇파릇해지고
속까지 간이 배어 더 맛있습니다~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 2숟가락 두르고
소금에 절인 꽈리 고추는 가볍게 걷어서
팬에 넣어 3분 정도 볶아줍니다.

볶은 후에는 넓은 접시에 따로 담아 한 김 식혀줍니다.

 

 

 




양조간장 3숟가락, 올리고당 3숟가락, 맛술 3숟가락, 물 3숟가락을 넣어
조림장을 미리 만들어 주는데
간을 봐서 싱거우면 간장을 더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섞어줍니다~

 




마늘 3알은 편마늘로 얇게 썰어주고
중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 2숟가락 두르고 
편마늘을 넣어 마늘향이 나도록 볶아줍니다.


 

 



마늘향이 나도록 볶다가 볶았던 중멸치를 넣어 
기름에 코팅하듯이 볶아주고
조림장을 넣어 중강불로 조려줍니다.


 

 

 

 

 

 



멸치에 간이 배고
조림장이 자작하게 남을 때까지 조려주면 됩니다


 

 

 


멸치에 볶은 꽈리 고추를 넣어 섞어주고
참기름 1숟가락, 통깨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아삭하니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간이 쏙 배고 아삭하니 맛있어서 밑반찬으로 딱이예요~
중멸치볶음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반찬이지요~



 

 

 

 



짭조름하니 편마늘도 맛있고
중멸치도 간이 쏙 배어 맛있는데요~!!
아삭한 식감의 최고봉~!! 
이런 꽈리고추멸치볶음 색다르지 않나요?
맛있게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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