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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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정월대보름이라 많은 분들이 묵나물과 오곡밥을 만들어 드실텐데요

전 팥을 넣어 팥찰밥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물양이 적당해 맛있게 잘 만들어졌는데요

전기밥솥 오곡밥 만드는 방법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팥 들어간 찰밥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2~3인분)
오곡혼합 2컵,
팥 1컵,
팥 삶은 물 2컵,
깐밤 10개,
소금 1/2숟가락

 

 

 

 




오곡밥은 찹쌀, 차조, 붉은팥, 찰수수, 검은콩 들을 섞어 
5가지 곡식으로 지은 밥으로
저는 오곡혼합으로 준비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오곡혼합에 팥 1컵을 더해서 팥찰밥으로 만들었습니다~

 

 

 

 

 

 

 

 

 



팥 1컵은 벌레 먹은 지저분한 것은 골라낸 후 물에 씻어 주고
물에 담갔을 때 뜨는 것을 골라낸 후
물에 1시간 정도 담가 불려 주었습니다.




 

 



팥을 1시간 불린 후 
팥이 잠길 정도의 물을 넣어 뚜껑을 열고 한번 바그르르 끓인 후
첫물은 버린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주었습니다.
첫물은 떫은 맛을 내고 복통을 일으킬 염려가 있어 버려야 합니다.


 

 



넉넉한 물과 함께 삶은 팥을 넣어 5~10분 정도 삶아주는데
전 5분 정도 삶아 주었더니 씹히는 식감이 좋았으나
부드러운 식감을 원한다면 10분 정도 삶아주면 좋아요~

 

 

 

 

 




 

 


삶은 팥은 채망에 걸러 따로 담아내고
팥 삶은 물은 밥물로 사용할 것인지라 따로 담아둡니다~

 


오곡혼합은 흐르는 물에 씻어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는데
씻은 후 불리지 않고 채망에 담아줍니다.


 

 




팥을 삶은 물 2컵에 소금 1/2숟가락 넣어 소금을 녹여줍니다
짭조름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소금의 양은 조금 더 늘려주셔도 좋아요~

 



 


전기밥솥에 오곡혼합을 넣어주고
삶은 팥을 넣어줍니다.



 

 


팥 삶은 물을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오곡혼합을 불리지 않았기 때문에
찹쌀오곡과 1 : 1 비율의 팥 삶은 물을 넣어주는데
물양이 너무 많으면 찰떡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물양은 좀 적게 잡아주는 게 좋습니다.

만약 밥을 한 후 물이 적다 싶으면 팥을 삶은 물을 더 넣어
보온 재가열을 해 주면 됩니다.

 

 

 

 

 

 



 

 


저는 냉동실에 있던 깐밤을 꺼내 함께 넣어 주었습니다.
잡곡기능으로 취사를 해 줍니다.

 

 

 

 



질지 않게 찰밥이 잘 되어 흐뭇하더라고요~
만약 물양이 너무 적다 싶으면 팥 삶은 물을 더 넣고 
보온 재가열을 해 주면 되니~!!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달달한 깐밤까지 넣어 더 맛있었던 전기밥솥 오곡밥~!!
얼른 몇 숟가락 떠서 먹어 보았는데
간도 적당하면서 달달하니 맛있더라고요~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 보관했다가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어도 좋아요~

 

 

 

 

정월대보름 음식으로 만들어 본 전기밥솥 오곡밥 만드는 방법~!!

찰지고 맛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밤까지 넣어 맛있게 만들어 보았는데

은행이나 대추를 넣어 만들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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