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는 흐르는 물에 씻어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주고 깻잎은 줄기부분을 자른 후 식초 1숟가락 탄 물에 5분 담가두었다가 꼼꼼하게 씻어 물기를 탁탁 털어주고 청경채는 2~4등분으로 썰어 줄기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씻고 팽이버섯과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소고기 아래에 키친타올에 깔아 핏물을 제거해 줍니다.
알배기배추 - 깻잎 - 소고기 - 알배기배추 - 깻잎 - 소고기 - 알배기배추 순으로 4번 정도 쌓아주는데 알배기배추의 도톰한 줄기부분이 서로 교차되게 올려주세요.
첫 번째 알배기배추의 도톰한 줄기 부분이 오른쪽 방향이었으면 두 번째 알배기배추의 도톰한 줄기 부분이 왼쪽 방향 이런 식으로 교차되게 올려주면 높이가 비슷하게 되어 냄비에 담았을 때 비슷한 두께로 담을 수 있습니다.
냄비에 숙주 먼저 깔고, 그 위에 청경채잎을 깔아주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청경채를 좋아하는지라 청경채도 깔아주었지만 청경채 없이 숙주만 깔아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