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강된장 만드는법 우렁강된장 레시피

냉장고에 양배추 한 통이 있어서 
쌈 싸 먹고 싶은 마음에 우렁강된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렁살과 야채 듬뿍 넣어 만들어 식감이 넘 좋았는데
상추쌈 싸서 먹어도 넘 맛있죠~!!

 

 

애호박과 양파, 대파를 썰어 넣어주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쏭쏭 썰어서 넣어주고
된장과 고추장, 들기름을 넣어 양념을 해 주었는데
감칠맛나고 맛있었답니다.

 

 

우렁강된장 만드는법 재료소개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우렁살 150g 
양파 1/2개
대파 1/2대 
애호박 1/4개
멸치육수 150ml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된장 2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맛술 1숟가락 
들기름 2숟가락
다진마늘 1숟가락

손질 - 밀가루 2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우렁살은 밀가루 2숟가락 넣어주고 물 약간 넣어서
바락바락 문질러 주는데 문지르면 검은색 불순물이 나오는 게 보인답니다.
불순물을 제거한 후 여러 번 씻어 주는데
냄새가 싫다하시는 분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씻어주시면 되세요

 

 

 

 

 

 

 

 

우렁살은 된장찌개에 넣어도 맛있는 식재료이다 보니 가끔 구입하게 되는데요
전처리 과정을 거쳐야 잡냄새가 나지 않고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양파 1/2개와 애호박 1/4개는 잘게 썰어주고,
홍고추 1개와 대파 1개, 대파 1/2대도 쏭쏭 썰어줍니다.

저는 표고버섯이 없어서 넣지 않았지만 
표고버섯이나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 버섯을 넣어도 식감이 좋아요~

 

 

 

된장 2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맛술 1숟가락 넣어 섞어서 된장양념을 준비합니다

​야채 양에 따라 된장 양은 조절해 주시면 되는데
된장 2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넣으니 적당했습니다.

 

달군 팬에 들기름 2숟가락 두르고 다진마늘 1숟가락 넣어서
마늘향이 나도록 볶아주고
쏭쏭 썬 대파 1/2대도 넣어 볶아줍니다.

 

대파향이 충분히 나게 볶아주면
양파, 애호박을 넣어 볶다가 
미리 섞어둔 된장양념을 넣어 볶아줍니다.

 

 

미리 끓여둔 멸치육수 150ml 를 넣어 끓여주는데
야채가 다 익고 국물이 자작하게 되면
우렁살을 넣어 끓여줍니다.

우렁살을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질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어 끓여줍니다.

 

 

 

 

 

 

 

 

 

 

 

멸치육수가 없으면 다시마를 30분 정도 우린 물을 넣으셔도 좋아요~
그냥 생수를 넣어 만드는 것보다 멸치육수나 다시마물을 넣어 만드시는 게 
더 감칠맛나고 맛있습니다.

 

 

마지막에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끓여주면 강된장 만드는법 완성입니다.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색감이 더 알록달록하니 예쁜데다가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더 맛있답니다.

 

국물이 되직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찹쌀가루 1/2숟가락이나 쌀가루 1/2숟가락 개어 넣어 끓이시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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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야채들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는데요
양배추쌈 싸서 맛있게 먹고 있답니다.
우렁살의 쫄깃함과 야채의 아삭함이 더해져 더 맛있는데요
고기 구워 먹을 때 함께 곁들여도 좋을 우렁강된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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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쌈을 먹기 위해 만들어 본 우렁강된장 만드는법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좋은 레시피이지 싶은데요
요즘 호박잎 드시는 분들도 만들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제가 냉장고 속 야채 처리하기 좋은 우렁쌈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야채로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