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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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컨디션도 좋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반찬 위주로 자주 만들게 되네요~
지난번에 만들어 놓은 오이지가 있어서
오이지요리로 오이지무침도 만들고~!
새콤하니 맛있는 오이지냉국도 만들었습니다~

 

 



오이지냉국 레시피는 여름에 먹기 좋은 냉국인데
오이지의 아삭한 식감과 새콤한 맛이 어우러져 더 맛있답니다~


 

 



친정엄마께서 자주 해 주시던 추억의 반찬으로
다시마우린물로 만들어 감칠맛을 더해주고
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해주었습니다~

 

 




매실액을 넣어 달콤한 맛을 더해주고
식초를 넣어 새콤한 맛을 더해주었는데
새콤달콤매콤한 맛이 매력적이었답니다.

오이지냉국 만드는 법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오이지 2개
다시마우린물 3컵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대파 1/2대
다진마늘 1/2숟가락
식초 1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
깨소금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오이지는 얇게 썰어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군 후
면보에 담아 물기를 꼭 짜 줍니다.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는 쏭쏭 썰어주고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2숟가락 준비해 줍니다.

 



생수로 만드는 것보다 다시마우린물을 넣어 만들면 더 감칠맛나고 맛있는데
생수에 다시마 1장 넣어서 30분 우려 다시마우린물을 준비해 줍니다.

 

 




밀폐용기에 다시마우린물 3컵, 오이지, 대파, 다진마늘 1/2숟가락,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주고
식초 1숟가락, 매실액 1숟가락, 깨소금 넣어줍니다.

 

 

 

 

 

 

 

 



 

 



충분히 우러난 후 드셔 보셔서 싱거우면 국간장을 넣어 간을 해 주시면 되세요~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오이지의 아삭한 맛과 새콤하니 맛있는 육수의 맛이 어우러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입맛 없을 때 먹으니 넘 맛있더라고요~

 

 



오이지를 좋아해서 매년 만드는데
오이지로 만들어 먹기 좋은 냉국~!!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매콤함을 더해주고
식초와 매실액을 넣어 새콤달콤함을 더해 주었습니다~

별미로 먹기 좋은 오이지냉국 레시피~!!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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