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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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아이들 간식으로 자주 만드는데 쌀떡이나 밀떡에 떡볶이양념을 더해 대파, 어묵, 양배추 등을 넣어 끓입니다.
지난번에 사다 놓은 밀떡이 있어서 딸랑구 간식으로 류수영 떡볶이 레시피로 만들어 보았는데 맵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삶은 계란까지 푸짐하게 곁들여 만들었네요~
굴소스를 넣어 감칠맛나고 맛있는데 저희 집 고춧가루가 매워서 엽떡보다 더 맵다고 했는데
그래도 맛있게 매워서 자꾸만 손이 가더라고요~

 

 




떡볶이 황금레시피 제목처럼 오늘은 떡볶이양념부터 떡볶이재료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아이간식으로 만들어 보실 분은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까지 더해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3~4인분)

밀떡 500g
어묵 3장
대파 1대
물 600ml
양배추 약간 추가

떡볶이양념 :
고춧가루 4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듬뿍
설탕 3숟가락
양조간장 2숟가락
굴소스 2숟가락
식용유 1숟가락
후추 20바퀴 갈갈(후추가루일 경우 1t)

육수 낼 때 :
설탕 1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굵은소금 1/3숟가락

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가루 - 액체 - 고체 순으로 넣어주세요~

설탕 3숟가락, 고춧가루 4숟가락, 양조간장 2숟가락, 굴소스 2숟가락, 고추장 2숟가락 듬뿍, 식용유 1숟가락, 후추 20바퀴 갈갈(혹은 후추가루 1t)넣어 잘 섞어 떡볶이양념을 만들어 주세요~

 

 

 

 



 

 



어묵 3장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대파 1대는 길게 반 가른 후 길게 썰어줍니다.
어묵은 뜨거운 물에 한 번 헹궈 기름기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냄비에 대파 깔고, 어묵 올리고, 설탕 1숟가락, 굵은소금 1/3숟가락, 물 600ml를 넣어 뚜껑을 덮어 1분 정도 끓여 주었습니다.

 

 



육수가 만들어졌으면 밀떡은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 냄비에 넣어주고 뚜껑 덮어 1분 ~ 2분 정도 끓여줍니다.

 

 

 



떡볶이양념은 1숟가락 정도 남기고 넣어 잘 풀어 뚜껑 닫지 않고 약불로 4분 정도 끓여줍니다.
남겨둔 양념은 간을 봐서 취향에 맞게 추가해 주면 되세요~

 

 

 

 

 

 

 

 

 



저는 삶은 계란과 양배추도 함께 넣어 끓여 주었는데

양배추는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썰어 식초 1숟가락 탄 물에 10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서 넣어 주었습니다.

 

 



국물떡볶이인지라 삶은 계란 찍먹하기에도 넘 좋았는데 계란 좋아하는 딸랑구 열심히 잘 먹더라고요~

 

 



저희집 고춧가루가 매워서 찐 매운떡볶이였는데 지난번에 사다 놓은 쿨피스를 한 병 다 먹을 정도였네요~
딸랑구는 국물떡볶이 반, 물 반 먹었다고 하네요~
양이 제법 많아서 아랫집 사는 딸랑구 친구도 나눔해 주었는데 매운 음식 좋아하는 딸랑구친구도 맵지만 맛있게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밀떡이라 오래 끓이지 않아도 되는데 저는 충분히 간이 배는 게 좋아서 조금 더 오래 끓였는데 간이 배어 더 맛있었어요~


 

 

 





아이들 간식으로 준비하기 좋은 떡볶이 황금레시피~!
맵기 정도를 취향에 맞게 조절해서 만들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
다음에는 고춧가루 양을 좀 줄여서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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