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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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은 향기가 좋기로 유명해 많은 쉐프들이 애용하는 허브인데 강렬하고 독특한 향 때문에 피자나 파스타, 샐러드나 기타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고 장식으로 자주 사용하기도 합니다. 

 


전 바질키우기에 몇 번을 도전해 보았는데 제 손이 똥손이라 그런지, 아파트에서는 쉽지 않고 자꾸 실패하더라고요

형님네 텃밭에 바 질이 어찌나 풍성하게 자랐던지 일부 얻어와서 이번에 바질 페스토 만들기 해 보았는데 빵이나 파스타에 곁들여 먹으니 풍미가 좋았답니다~

 



바질먹는법 바질잎 요리로 만들어 먹기 좋은 바질페스토 만드는 법 제목에 맞게 오늘은 재료 소개부터 바질소스 보관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테니 제가 소개해 드리는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바질잎 80g
견과류 40g(잣 20g, 아몬드슬라이스 20g)
통마늘 2알
파마산치즈가루 2숟가락
후추 약간
소금 1/4숟가락
올리브유 50ml + 

숟가락 / 계량컵(200ml) 혹은 종이컵 계량

 

 

 



바 질은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허브인데 바질페스토에 사용하는 스위트바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남아시아 요리에 넣을 바 질이라면 타이바질이나 레몬바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잎에 반점이 없고 색이 선명하며 신선한 것을 선택하고, 보관할 때는 씻지 않은 채로 키친타월에 감싸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세요~

 

 

 

 

 

 

 



굵은 줄기 부분은 잘라 잎부분을 사용했습니다.



텃밭에 키우던 것인지라 흙 등이 묻어 있을 수 있어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씻어주고 야채탈수기에 넣어 물기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키친타월로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담을 밀폐용기는 열탕소독을 해 주는데 찬물에 넣어 끓여주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2~3분 정도 더 끓인 후 물기를 탁탁 털어 입구가 위로 향하게 두면 수증기가 되어 건조가 됩니다.

 

 



바질페스토에 잣을 많이 넣어 만드는데 잣이 많지 않아 저는 잣과 아몬드슬라이스를 반반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우선 잣을 넣어 중약불로 볶다가 아몬드슬라이스를 넣어 노릇노릇하게 볶아주고 다른 접시에 담아 열기를 완전히 식혀 주었습니다.


 

 




믹서기에 잣과 아몬드슬라이스, 통마늘 2알을 넣어 윙 갈아 주었습니다~

페스토는 믹서기에 갈아 만드는 것보다 절구에 빻아 만들면 더 풍미가 좋다고 해요~


 

 




믹서기에 물기를 제거한 바 질과 올리브유 50ml를 넣어 갈아주는데 잘 갈아지지 않아 올리브유 2숟가락을 더 추가로 넣어 주었습니다.


 

 



어느 정도 갈아지면 파마산치즈가루 2숟가락 넣어 갈아주고

 

 


소금 1/4숟가락, 후추 약간 넣어 갈아주었습니다.

 






소독한 유리밀폐용기가 식으면 바질페스토를 담아주고 올리브유를 더해서 공기를 차단시켜주고 촉촉함을 유지해 주시면 되세요~ 

이렇게 만들어진 바질소스 보관은 한달 안에 드실 경우에는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오래 두고 드실 경우에는 소분해서 냉동보관하시면 되세요~

 

 

 

 

 






잣과 아몬드슬라이스를 섞어 만들어 고소함이 더해져 더 맛있게 느껴졌는데 식빵 위에 발라 먹으니 풍미가 좋더라고요~

 




지난번에 갔었던 브런치카페에서 먹었던 파스타에 들어간 바질페스토가 참 맛있게 느껴졌는데 파스타에 곁들여 먹어도 넘 맛있답니다~

 




바질 요리로 만들어 본 바질페스토 만드는법~!! 모든 재료를 넣어 윙 갈아주기만 하면 되어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데 파스타나 샌드위치에 곁들여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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