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떡이 있어서 간만에 박막례 국물떡볶이 황금레시피로 만들어
딸랑구와 푸짐한 점심메뉴 해결했는데
둘이 얼마나 맛있게 먹었나 몰라요~
어묵을 좋아라하는 저인지라
사각어묵 듬뿍 넣어주고~!
딸랑구가 삶은 계란을 좋아해서 삶은 계란도 넉넉하게 삶아서 함께 곁들였는데
둘이 배부르게 맛있는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주말 점심메뉴로 맛있게 드실 분을 위해
떡볶이 황금레시피 자세히 소개해 드릴 테니
맛있게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2~3인분)
떡볶이떡 500g
멸치다시마육수 800ml
어묵 4장
달걀 5개
대파 1대
양배추 약간
양파 1/4개
고추장 4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설탕 3숟가락
식용유 1숟가락
다시다 약간(저는 생략)
후추 톡톡
숟가락 / 계량컵(200ml) 계량
그냥 물로 끓여도 되지만
저는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끓여주었습니다.
육수용멸치, 다시마, 북어머리, 디포리, 양파 1/2개, 건새우, 표고버섯을 넣어 끓이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25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대파 1대는 길게 반 가른 후 4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고
양파 1/4개는 채썰어주고
양배추는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배추는 식초 1숟가락 탄 물에 20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떡볶이떡은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달걀도 삶아주었는데
달걀은 실온에 한 시간 정도 꺼내 두었다가 냉기를 식힌 후
소금 1/2숟가락, 식초 1숟가락 넣어
10분~12분 취향에 맞게 삶아준 후 찬물에 바로 헹궈 여열을 식힌 후
껍질을 벗겨내 주세요~
넓은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 800ml 넣어주고
고춧가루 1숟가락, 고추장 4숟가락, 설탕 3숟가락 넣어 떡볶이소스를 잘 풀어 끓여주세요~
멸치다시마육수 대신 물을 넣어 끓여도 되는데
물의 양은 떡볶이떡과 어묵의 양에 따라 조절해 주시면 되세요~
떡볶이양념이 잘 풀어지고 육수가 끓으면
떡볶이떡을 넣어 5분 정도 끓여주고
어묵 4장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따뜻한 물에 기름기를 한 번 헹궈주고
떡볶이떡에 간이 배면 어묵을 넣어 한소끔 끓여주세요~
양배추, 대파, 양파, 삶은 계란을 넣어 중불로 끓여주는데
야채의 숨이 죽고 간이 충분히 밸 때까지 끓여주세요~
식용유 1숟가락 넣어주면 더 부드럽고 맛있다고 해요~
저는 생략했지만 취향에 따라
다시다 약간 넣어 주시면 감칠맛나고 맛있다고 해요~
마지막에 후추 톡톡 뿌려주세요~
푸짐하니 맛있었던 박막례 국물떡볶이 황금레시피~
딸랑구와 점심메뉴로 먹었는데
맛있다면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양이 제법 많았는데 둘이 얼마 안 남겨두고 다 먹었네요~
큰아이도 있었다면 셋이서 아주 맛있게 먹었을텐데 아쉬운 거 있죠~
어묵을 좋아해서 어묵 듬뿍 넣어 끓여주는데
어묵도 넘 맛있고
쫀득한 떡볶이떡의 식감도 넘 좋아요~
제가 양배추의 식감을 좋아해서 양배추 듬뿍 넣어 끓였는데
딸랑구도 양배추를 잘 먹더라고요~
다음에는 양배추를 좀 더 넣어 끓여줘야 할까봐요~
딸랑구가 삶은 계란을 좋아해서
계란 5개 삶아서 넣었는데
국물에 찍먹하는데 넘 맛있더라고요~
주말메뉴로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 넘 좋은 떡볶이 황금레시피~!!
이번에 치즈떡볶이떡과 쌀떡이 많아서 끓여 보았는데
푸짐하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주말 아이간식 고민이시라면~!!
점심메뉴 고민이시라면
아이간식으로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