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취나물 사려고 마트에 갔는데
취나물이 보이지 않아
세발나물 한 팩 사 와서
세발나물무침 만드는법으로 맛나게 무쳐 먹었습니다.
겉절이로 무쳐 먹어도 맛있고~!!
전 이번에 데쳐서 국간장으로 무쳤는데
감칠맛나고 맛있었답니다~
간단하게 무쳐 먹기 좋은 세발나물요리~!!
맛있게 무쳐 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세발나물 150g
국간장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대파 1/2대 쏭쏭
다진마늘 1/2숟가락
참기름 2/3숟가락
통깨
데칠 때 : 굵은소금 1/2숟가락
숟가락 계량
세발나물은 갯벌의 염분을 먹고 자라는 것으로
얇고 길쭉한 잎이 작은 부추처럼 생겼는데
쓴맛이 없고 식감이 좋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간혹 풀이 섞여있을 수 있기 때문에
풀 등은 골라낸 후
흐르는 물에 두세 번 씻어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체망에 담아 물기를 빼 주세요~
넉넉한 물을 끓여 굵은소금 1/2숟가락 넣어 소금을 녹인 후
세발나물을 넣어 위아래 뒤집어 주면서
10초 정도 짧게 데친 후 흐르는 물에 바로 헹궈 주세요~
데친 후 물기를 꼭 짠 후 무치기 전에 가볍게 풀어주세요~
국간장 1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서 넣어 조물조물 툴툴 털듯이 무쳐주세요~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 약간 넣어주세요~
참기름 2/3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면
세발나물무침 만들기 완성입니다~
간단하게 무쳐 먹기 좋은 봄나물무침~!!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나물요리인데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이번에는 국간장으로 양념을 해서 먹었는데
다음에는 겉절이로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겉절이로 만들면 아삭한 식감이 또 매력적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