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 맛있게 만드는법 육수 찐하게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시원한 음식만 챙겨 먹었는데
이런 비 내리는 날에는 국물요리가 더 생각이 나죠~!!
며칠 전 비 내리던 날 잔치국수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점심해결했습니다.

 

 

 

부추 푸짐하게 넣어 끓여 더 맛있었는데
간단점심메뉴로 만들어 먹기 넘 좋았답니다.

 

멸치육수 낼 때 고추씨를 넣어 끓였더니 
살짝 매콤한 맛이 나서 더 맛있었는데
점심메뉴 고민이시라면 
멸치국수 만드는법으로 맛있게 끓여보시길 바래요~

 

재료 준비

멸치다시마육수 1L
소면
부추 한 줌
표고버섯 2개
애호박
당근
대파 1/2대
계란 1개
다진마늘 1숟가락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면 삶을 때 : 굵은소금 1숟가락

멸치다시마육수 : 
다시마
건표고
디포리
황태머리
육수용멸치
건새우
고추씨
양파껍질

숟가락 계량

 

잔치국수 육수로 사용할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끓여주세요~
저는 육수용 멸치, 다시마, 건표고, 건새우, 양파껍질, 황태머리, 
고추씨는 다시마팩에 넣어서 끓여주었는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불로 줄여 30분 정도 은근하게 끓여 주었습니다.

 

 

 

 

 

 

애호박과 당근은 채썰어주고
표고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갓의 윗부분을 잡고 
먼지를 탁탁 털어 채썰어주세요~

대파 1/2대는 쏭쏭 썰어주고,
다진마늘 1숟가락 준비해 주세요~

 

 

 

부추 한 줌은 지저분한 부분은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털어 3cm 정도의 길이로 썰어주세요~

 

 

 

진하게 끓인 멸치다시마육수 1L를 넣어 끓여주고
표고버섯, 애호박, 당근, 대파, 다진마늘을 넣어 끓여주세요~

평소에 대파, 다진마늘은 나중에 넣어 끓이는데
이날은 바빠서 한꺼번에 넣어 끓였습니다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넣어주고
계란 1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멍울을 잘 풀어 
빙 둘러 넣어주세요~

계란을 푼 다음 바로 섞어주면 국물이 탁해지기 때문에
1분 정도 두어 계란이 익으면 잘 섞어주세요~

 

 

 

 

 

 

 

 

 

부추를 넣어주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해 주는데
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서 담기 때문에
간을 좀 간간하게 해 줘야 나중에 싱겁지 않아요~

저는 감칠맛나게 하기 위해 쯔유 1숟가락도 넣어 주었습니다.

 

냄비에 넉넉한 물을 넣어 끓여주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 
소면을 1인분 기준 500원 동전 크기로 넣어 끓여 주세요~

 

거품이 생기면서 끓어오를 때 
찬물 1컵을 두 번에 나눠 반씩 넣어 삶아주는데
이렇게 찬물을 넣어 삶으면 면이 찰지고 맛있습니다

면이 익으면 채망에 담아 흐르는 물에 헹궈주는데
바락바락 비벼주면서 헹궈 전분기를 제거해 주세요~.

 

그릇에 면을 담아주고
잔치국수육수를 빙 둘러 담아주세요~

 

간이 싱겁다 싶으면 조미김을 잘라서 곁들여도 좋아요~!
잘 익은 알배기배추겉절이와 먹으면 
넘 맛있을 것 같은 잔치국수 맛있게 만드는법~!!

 

전 요리할 때 부추 넣어 끓이는 거 좋아하는데
부추 듬뿍 넣어 식감도 좋았답니다~

 

간단하게 끓여 먹기 좋은 잔치국수 맛있게 만드는법~!!
점심메뉴로 맛있게 끓여보시는 건 어떠세요?
비 내리는 날이면 더 생각나는 한그릇요리인데
국물 찐하게 끓여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