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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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는 고소하고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데
베이킹을 할 때도 필수로 사용되는 베이킹재료입니다.
천연버터와 가공버터로 나뉘는데
가공버터는 원유의 유지방 이외에 유화제나 착향료가 들어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천연버터는 유크림 혹은 유지방이 100%로 이루어져 있어 
가공버터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며 트랜스지방이 없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으나 가공버터보다 가격이 훨씬 비싼 편입니다.

 



마가린버터차이는 버터는 동물성, 마가린은 식물성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버터는 유제품 중 하나로 우유에 들어있는 지방을 분리하여 크림화한 후 고체로 응소시켜 가공한 것입니다.
마가린은 버 터의 대용품으로 인조버터라고 하며 팜유와 옥수수유 등의 식물성 기름을 고체화시켜 만든 것으로
색소와 향료 등을 첨가한 제품입니다.
버 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제조 과정에서 트랜스지방이 생길 수 있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버 터는 가염버터로 제조과정에서 소금이 첨가됩니다.
무염버터는 소금이 없는 버 터로, 간단히 우유크림을 휘저어 만드는데
버 터를 만들 때 인위적으로 염화나트륨을 첨가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버 터는 변질되기 쉬워 유통기한이 길지 않습니다. 
냄새를 잘 흡수하기 때문에 향이 강한 음식과는 함께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한 번 뜯은 제품은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기간 두고 사용하고 싶을 경우에는 버터소분해서 밀봉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오늘은 버터소분하기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버 터 400g
종이호일 (폭 7cm * 3장)

쿠킹호일 약간



​제가 구입한 버 터는 400g 정도로 대략 12 * 6cm 정도 되는데 
종이호일을 7cm 정도의 폭으로 잘라 3장 준비합니다.

 




버 터는 냉장실에서 꺼내 실온에 10분 ~ 20분 정도 두었다가 썰면 
좀 더 수월하게 썰 수 있습니다~ 
실온에 너무 오래 꺼내 두어도 버터가 너무 녹아서 썰 때 불편합니다.
날씨에 따라 시간은 조절해 줍니다~ 

 

 

 

 

 



 


칼을 쿠킹호일로 감싸서 잘라줘도 되긴 하는데 
간혹 쿠킹호일이 붙을 경우가 있습니다~
전 길게 반 자를 때 사용했습니다.


 

 


쿠킹호일로 감싼 칼로 버 터를 반 잘라줍니다.

 


버 터 위에 종이호일을 올린 후 요리할 때 사용하기 좋은 두께인 0.5cm 정도로 반복해서 썰어줍니다.
종이호일을 올린 상태로 버 터를 자르면 칼에 버 터가 묻지 않고 깔끔하게 자를 수 있습니다.

 



버 터 사이사이에 종이호일로 고정시킨 후 
밀폐용기에 담아 버터보관하면 사용할 때 하나씩 꺼내 사용하기 좋아요~

 

 

 

 

 

 




 



​버터소분 후 바로 사용할 경우에는 냉장보관했다가 사용하는데
오랜 기간 사용할 경우에는 버터냉동보관하시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동보관했다가 요리할 때 하나씩 해동 후 사용하면 됩니다.

 




전 이렇게 버터소분 후 냉동 보관해 두었다가 해동해서 사용하는데
그러면 오랜 기간 보관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종이호일이나 쿠킹호일을 사용해 썰면 칼에 버 터가 묻지 않게 자를 수 있습니다~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썰어 보관하시면 되는데
빠른 시일에 사용할 경우에는 냉장 보관, 오랜 기간 두고 사용할 경우에는 냉동 보관하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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