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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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햇감자가 많이 나와서 벌써 감자 삶아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감자로 다양한 요리도 즐겨드시는데요
전 이번에 간단한 감자요리로 만들어 먹기 좋은 
으깬 감자샐러드 만들기 해 보았답니다

혹시 집에 싹이 나려고 하거나 말라 비틀어져가는 감자 있다면
얼른 만들어 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부드럽고 촉촉하니 맛있어서
아침식사대용으로도 넘 좋고 아이들간식으로 넘 맛있어요~



이렇게 만들어서 샌드위치로 만들어 먹어도 넘 좋은데요
식감이 아삭하니 좋아서 더 만족스러웠답니다.

 

 

 

 


재료 준비
오이 1/2개
감자 1개
계란 1개
통조림햄 1/2개 60g
당근 1/3개
버터 10g
소금 약간
설탕 1/2숟가락
마요네즈 2숟가락
후추 톡톡

계란 삶을 때 : 굵은소금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오이 절일 때 : 굵은 소금 1/2숟가락

숟가락 계량

 

 

 

 

 




계란은 냉장고에서 꺼내 실온에 1시간 이상 두었다가 삶아주면
껍질 벗기기도 수월하고, 삶을 때 깨지지 않아요~

흐르는 물에 계란을 씻어서 냄비에 넣어주고
계란이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주고
굵은 소금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넣어 삶아주는데
냄비에 기포가 생길 때쯤부터 12분 삶아주면 완숙으로 삶을 수 있습니다.

 

 

 

 

 

 

 

 

 

 





만약 고명용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기포가 생길 때쯤 
숟가락으로 한 쪽 방향으로 1~2분 정도 저어주면 노른자가 가운데로 몰려요~
삶은 후에는 바로 찬물에 헹궈줘야 초록색 막이 생기지 않습니다.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껍질을 벗겨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해
노른자는 포크로 으깨주고 흰자는 칼로 다져주면 됩니다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돌기 부분에 있는 이물질을 박박 문질러 씻은 후
얇게 채썰어줍니다.

 

 

 

 





 

 




채썬 오이에 굵은 소금 1/2숟가락 넣어 10분 절여준 후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면보에 넣어 물기를 꼭 짠 후 잘게 다져 줍니다.

저는 오이를 다져서 사용했지만 오이피클을 사용하셔도 새콤하니 넘 맛있답니다~

 

 

 


당근 1/3개는 길게 채썬 후 잘게 다져줍니다.

 

 

 

 


감자 1개는 감자필러로 껍질을 벗겨낸 후 작게 썰어서 
채망에 담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전분기를 제거해 주고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넣어 찜기에 올려 20~25분 쪄 주거나
감자가 잠길 정도로 물을 넣어 10분 정도 익을 때까지 삶아주면 됩니다.

감자가 따뜻할 때 삶은 감자에 버터 10g 넣어 
감자프레스로 으깨 줍니다.

 



 

 



통조림햄 작은 거 1/2개는 채썰어준 후 
잘게 썰어서 달군 팬에 살짝 볶아 익혀줍니다.


 

 



넓은 볼에 모든 재료 넣어주고
마요네즈 2숟가락, 설탕 1/2숟가락, 후추 톡톡, 소금 약간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재료의 양에 따라 마요네즈 양은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떠서 그릇에 담아주고
계란 노른자를 채망에 담아 걸러 탁탁 쳐서 노른자 고명도 뿌려 주었습니다~

 

 



으깬 감자샐러드 만들기~!!
야채의 아삭함이 좋아서 참 맛있더라고요~
아침식사대용으로 드셔도 좋고요
샌드위치에 넣어 먹어도 넘 맛있어요~

 

 

 

 


마요네즈를 넣어 부드러우면서 
여러 가지 야채들의 아삭한 식감이 넘 맘에 드는 감자샐러드 만들기


집에 싹이 나려고 하거나 쭈구리가 되어 가는 감자가 있다면 얼른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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