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별 집밥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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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되면 나물종류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넘 좋아요~
며칠 전 로컬푸드 코너에 싱싱해 보이는 두릅이 있어서 
한 팩 담아와 두릅숙회를 만들어 
초장에 찍어 먹었는데 넘 맛있어서 폭풍흡입을 했답니다.

 

 

 




특유의 풍미에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넘 맛있었는데
봄철에 먹기 좋은 두릅요리랍니다~!
두릅요리로 두릅전이나 두릅장아찌 등 다양하게 먹기 넘 좋은데
제철이라 더 맛있어요~

 





두릅손질할 때 두릅가시를 꼼꼼하게 제거해 씹을 때 식감도 좋은데
두릅손질법부터 두릅데치기까지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할 테니
제철음식으로 맛있게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재료준비

참 두릅
굵은소금 1숟가락
초고추장

 

 



두 릅은 새순이 나는 곳에 따라
개두릅, 땅두릅, 참 두릅으로 나뉘는데
참 두릅은 두릅나무에서 나는 새순으로 데쳐서 먹거나 장아찌로 먹기 좋아요~

 

 

 

 

 

 

 



 





 

 


두릅가시가 있는 밑동 부분은 단단해서 칼로 잘라낸 후 겉껍질을 벗겨내 주세요~

 

 




두릅가시는 칼로 긁어서 제거해 줍니다.

 

 





밑동이 굵은 것은 열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밑동에 칼집을 내면 데칠 때 고르게 데칠 수 있습니다.

 

 



두릅손질법으로 손질후 흐르는 물에 헹궈주고 채망에 담아 물기를 빼줍니다.

 

 

 

 

 

 

 

 

 




냄비에 넉넉한 물을 넣어 끓인 후 굵은소금 1숟가락 넣어 소금을 녹이고
두릅데치기 시간은 두릅밑동 먼저 넣어 10초 정도 데친 후
전체를 다 넣어 1분 ~ 1분 30초 정도 데쳐줍니다.

 



두릅굵기에 따라 참두릅데치기 시간은 조절해 줍니다.

 





데친 후에는 바로 흐르는 물에 헹궈 여열을 제거하거나 5분 정도 잠시 담가둔 후
잎부분은 양손으로 지그시 눌러 물기를 꼭 짜 줍니다.

 

 




식감이 넘 좋아 맛있었던 두릅숙회~!
초장에 찍어 먹으니 입안 가득 퍼지는 두릅의 풍미가 넘 매력적이었답니다~

 

 



오래 데치지 않고 빠르게 데친 후 찬물에 바로 헹궈 여열을 식혀 더 식감이 좋았답니다~

 



초고추장은 시판초고추장으로 찍어 먹었는데 초고추장 더 맛있게 만드는 팁도 공유해 드려요~

통마늘 1알은 빻아서 준비하고
시판초고추장 3숟가락, 다진마늘, 참기름 1숟가락, 통깨는 갈아서 깨소금으로 넣어 
양념을 해 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제철이라 더 맛있는 봄나물~!!
지금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 제가 소개해 드린 팁 잘 기억하셨다가 맛있게 데쳐 드시길 바랍니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 데치면 색감도 더 초록초록하고
데친 후에는 바로 찬물에 헹궈 여열을 식혀주세요~

풍미 좋은 두릅전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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