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뭐 먹지?

간단한 잔치국수 맛있게 만드는법 국물 찐맛 잔치국수 육수만드는법

미리별 2025. 4. 8. 08:36

간단한 잔치국수 맛있게 만드는법 국물 찐맛 잔치국수 육수만드는법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휴프로그램을 통하여 일정액의 커미션을 제공 받습니다."

 



요즘 큰아이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점심식사를 함께 자주 하게 되네요~
오늘은 뭐 먹어요?? 늘 물어보는 질문에...글쎄...뭘 먹지??
그럴 때 한그릇요리가 가장 만만하더라고요~

전 오늘은 큰아이와 함께 먹을 점심메뉴로 한그릇요리를 준비해야겠다 싶어서
아침부터 진하게 멸치육수 끓이고 있답니다.


냉장고파먹기하기 좋은 메뉴가 바로 잔치국수인데
멸치육수에 당근, 애호박, 부추 넣어 끓이고
계란 한 개 풀어서 곁들여주고~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큰아이를 위해
청양고추 쏭쏭 썰어 곁들여주었더니
국물이 깔끔하면서 맵깔한 맛이 어우러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냉장고에 새송이버섯이 남아 넣었더니
쫄깃하니 식감도 넘 좋은 거 있죠~
요즘에는 코인육수가 있어서 편하게 활용하기 좋지만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육수재료 넣어 진하게 끓여 준비한답니다.

한그릇요리로 푸짐하게 먹기 좋은 잔치국수 맛있게 만드는법 자세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료준비(2인분)
멸치다시마육수 1.3L
소면
애호박
당근 약간
부추 약간
새송이버섯 1개
대파 1대
다진마늘 1숟가락
청양고추 4개
계란 1개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가쓰오장국 2숟가락
부족한 간은 소금
조미김

소면 삶을 때 : 굵은소금 1숟가락

밥숟가락 / 계량컵(200ml) 계량

 



애호박과 당근은 채썰고, 
새송이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대파 1대는 쏭쏭 썰고, 다진마늘 1숟가락 준비하고
부추는 손질 후 4cm 정도의 길이로 썰었습니다~

 

 

 

 

 





오늘의 킥!!! 바로 청양고추
큰아이가 청양고추 듬뿍 넣어 먹고 싶다고 해서
매콤한 맛을 가미하기 위해 청양고추 4개는 쏭쏭 썰어서 고명으로 곁들여 주었습니다~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 1.3L를 넣어 끓이다가 육수가 끓으면
애호박, 당근, 새송이버섯, 대파, 다진마늘 1숟가락을 넣어 끓여줍니다

 



국간장 1숟가락, 멸치액젓 1숟가락, 가쓰오장국 2숟가락 넣어 간을 하고

 




계란 1개는 깨서 알끈을 제거한 후 멍울을 잘 풀어 잔치국수육수 위에 빙 둘러 넣어주는데
계란을 바로 섞으면 국물이 탁해지기 때문에
30초 정도 두어 계란이 살짝 익으면 잘 섞어줍니다.

 

 



간을 봐서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부추 약간 넣어 잘 섞어줍니다.
물에 씻은 면을 넣으면 간이 싱거워지기 때문에
간은 평소보다 더 세게 해 주시는 게 좋아요~

 

 



냄비에 넉넉한 물을 끓여 굵은소금 1숟가락, 
1인분 기준 500원 동전 크기로 소면을 넣어 삶아주는데
​물이 끓어오르면서 넘치려고 할 때 물 1컵을 두 번에 나눠 넣어 삶아주면 면이 찰지고 맛있습니다.
​소면이 익으면 체망에 담아 흐르는 물에 면을 바락바락 문질러 전분기를 제거하고
최대한 물기를 털어 그릇에 담아줍니다.

 

 

 

 

 

 

 



그릇에 면을 담고 잔치국수육수를 담아주고
조미김 썰어서 올려주고, 청양고추도 듬뿍 올려 주었습니다~

 

 

잔치국수 육수만드는법에
진하게 끓인 멸치다시마육수에 갖은 야채 듬뿍 넣어 끓여
국물이 담백하면서 진하고 맛있었는데
야채를 볶는 것보다 이렇게 끓이는 게 좋아서 
늘 끓여서 먹는답니다~

 



한그릇요리 중 특히 잔치국수를 좋아하는 가족들인지라
정말 자주 끓여 먹는데
사진 촬영이 귀찮아서 사진은 자주 패쓰하게 되네요~
오늘 점심메뉴로 준비해 볼까 싶어서 아침에 멸치육수 진하게 끓였네요~
맛있게 한그릇 눈요기하세요~